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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공기-예산 부담" 졸속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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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문화엑스포기반시설 사업이 공기에 쫓기자 일부 구간의 차로를 줄이는등 졸속시공으로말썽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문화엑스포 행사전인 오는 6월말 준공계획인 천군로확장등 8개사업이 구간에 따라 최저 20%%에서 최고 72%%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진입도로 확장사업은 경주~포항간 산업도로를 연결하는 3㎞거리 까지 6차로 확장키로 했으나 경주시는 오릉 삼거리와 내남네거리 까지 4백50m구간만 6차로 확장중일뿐 나머지 구간은 사업비부족과 공기를 이유로 5로 시공중이다.

경주톨게이트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오릉삼거리에서 교통정체 현상이 극심했는데 이번 확장공사에도 이구간의 병목현상은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다.

시 건설관계자는 "예산확보도 문제이지만 공기에 쫓겨 차로 1개를 감축할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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