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혈액의 완전 자급 및 동절기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헌혈 캠페인에나서고 있다.
삼성그룹은 대구시 중구 덕산동 삼성금융플라자 임직원 1백80여명이 10일 플라자 앞 광장에서 헌혈에 참가한뒤 펼친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삼성상용차.홈플러스·제일모직 등 지역의 삼성계열10개사가 18일까지 이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적십자 혈액원에 따르면 치료용 혈액(全血)은 국내에서 자급되고 있으나 알부민 등 혈액제제용 혈액의 경우 50%% 이상 수입에 의존, 연간 2천8백만달러가 해외로 유출되고 있는 형편이다.
삼성그룹의 한 관계자는 "헌혈캠페인은 이웃사랑의 실천일 뿐 아니라 어려운 국가경제 회복에도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그룹 차원의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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