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디슨이 탄생한 날

11일은 발명왕 에디슨이 탄생한 날이다.

1847년 미국 오하이오주 밀란에서 제재소를 경영하던 아버지 새무엘의 7남매중 막내 아들로 출생,84세로 세상을 뜨기까지 그가 발명한 발명품은 1천93종에 달한다. 백열전구와 발전기 모터등을 발명 또는 개량, 세상을 증기시대에서 전기시대로 바꾸어 놓았을뿐 아니라 진공램프를 만들때 나오는 파란불빛을 발견, 전자시대를 내다보게 했다.

1차세계대전때는 유럽에서 들여오던 염료와 의약품등 기존 원료가 끊기자 석탄에서 석탄산을 뽑아내었고 천연고무를 대체할 새로운 식물을 찾는 등 화학공업발전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또 축음기와 필름을 연결, 영화제작에도 손을 대 유성영화시대를 열었다.

학교교육이라고는 초등학교 1학년에 다닌 3개월이 전부였지만 어느 누구도 해낼수 없는 위대한발명을 이룩하게 된 것은 그의 끝없는 실험정신과 상상력의 결과였다. '천재란 99%가 땀이며 1%가 영감이다'는 그의 말은 끊임없이 연구와 창조를 계속한 그의 발명가 정신을 단적으로 상징하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