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토픽-파키스탄의 줄리엣에 사형선고

파키스탄 카라치의 최대 회교교파인 파탄족은 최근 다른 회교교파인 모하지르 부족의 남자와 함께 사라진 자기종족의 어린소녀에 대해 부족의 전통과 명예에 배치된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파탄족 평의회는 카라치에서 이 사건때문에 파탄족의 남자들이 폭동을 일으켜 두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은 가운데 재판을 열어 사형을 선고했는데, 파키스탄판 줄리엣인 리파트 아프리디라는 이 소녀는 자발적으로 남자와 함께 달아났는지 아니면 납치됐는지 불확실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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