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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졌다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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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14일 오후8시쯤 포항시 남구 송도동 형산강 방파제앞 1백m 해상에서 윤모씨(65·포항시북구 죽도2동)가 술에 취해 바닷물에 빠졌다가 순찰중이던 포항해경 경찰관들에 의해 구조됐다.또 같은날 오후7시35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계류장에서 무쏘승합차 운전자 김모씨(31)가운전부주의로 함께 타고 있던 또다른 김모씨(23·여)와 함께 바닷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해경직원들에게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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