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청소년 교화시설인 전북 고창의 소청원(원장 양향환·39)에서 원생 22명이 탈주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밤11시 30분께 전북 고창군 무장면 강남리 70의6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복지시설인 '소청원'에서 교화교육을 받던 박모군(15) 등 22명이 집단 탈주, 17일오전 9시 현재 6명이 붙잡히고 16명은 도주 중이다.
탈주 과정에서 김모군(17) 등 2명은 고창 북고등학교 건물내에 숨어있다 소청원교사들에게 붙잡혔으며 4명은 인근 야산에서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또 6명은 근처 고아원인 '요앨원' 주차장에 시동이 걸린 채 있던 전북 1거 4441호 봉고승합차를타고 달아났으며 나머지 10명은 인근 야산 등지로 흩어졌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