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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화 정착에 여성의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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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성의 정보화율은 남성의 32%%에 불과하며, 3대 통신망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도2%% 미만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국민회의대구시지부가 주최하고 대구여성문화아카데미가 주관, 16일 오후 대구상의에서 연'대구.경북 경제활성화를 위한 여성정보화 심포지엄'에서 대구종합정보센터 김천사대표는 "대구가양담배소비율.외제차보유율에서는 전국 1위이나 인터넷보급률. PC 보급률은 최하위"라면서 낙후된지역정보화를 개선하고 새로운 정보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여성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대구대 정영숙교수(소비자가족학)는 "엘빈 토플러가 미래의 권력은 남성에서 여성으로 이동한다고했지만 모든 여성에게 권력이 이동되는게 아니라 정보문화에 적극 대처하고, 준비한 사람에게만해당된다"며 여성들이 정보화마인드를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는게 바로 대구경제를 활성화시키는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구대 이용두교수(정보화추진협의회운영위원장)는 "대구정보산업의 기반이 너무 취약하다"고 지적하고, 여성들이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팔공산 일대에 멀티미디어밸리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덧붙였다. 인터넷 실무교육은 대구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서 17~18일 이틀간 계속됐다.〈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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