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외팝스타 개런티부담, 내한공연 취소사태 잇따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IMF한파로 해외 팝스타의 내한 공연 취소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머라이어 캐리의 방문이 백지화됐고 다음달로 예정된 메탈리카의 내한공연도 성사가 불투명해졌다. 프랑스 최고 여가수 파트리샤 카스의 5월 공연도 개런티 문제로 취소됐다.공연기획사들은 환율 부담 때문에 몇만 달러에 달하는 개런티를 감당할 수 없는데다가 기업들의후원금마저 기대할 수 없는 상태여서 해외 팝스타 섭외에 섣불리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한푼의달러라도 아껴야 하는 판에 외화를 낭비할 수 없다는 내한 공연 반대론도 만만치 않다.기획사 관계자들은 내한 공연은 커녕 홍보차 방문하는 것도 힘든 상황이라고 말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