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음반-안치환과 자유5집

민중가수에서 록커로 변신한 안치환이 5번째로 내놓은 앨범. 기성가요의 틀에 좀더 가까이 접근했지만 그의 노래 속에 살아 숨쉬는 자유와 희망을 향한 메시지는 변하지 않았다. 김남주의 시에 곡을 붙인 '희망이 있다'를 타이틀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3·8선은 3·8선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등 15곡을 담았다. 거친 노래말을 거친 목소리로 불러도 안치환 특유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있는 노래들. (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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