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침 뱉았다 - 지적에 격분 난동 40代 경찰 총맞고 숨져

20일 오후 1시30분쯤 진주시 신안동 오목내농협앞에서 흉기를 들고 경찰과 대치하던 김태오씨(40.진주시 상봉서동)가 평거파출소 박진현경장(39)이 쏜 총탄을 맞고 경찰순찰차에 실려 경상대학교병원으로 긴급이송됐으나 과다출혈로 숨졌다.

숨진 김씨는 이날 오후 1시쯤 진주시 판문동 진양호 주차장에서 침을 뱉아 환경미화원 강모씨(56)로부터 지적을 당하자 갖고있던 흉기로 난동을 부리다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대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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