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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축산물값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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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기고기 50%%·닭고기 33%% 올라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의 산지가격이 급속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지난 1월초 배합사료가의 급등으로 양돈 포기농가가 늘면서 kg당 1천3백80원까지 떨어졌던 돼지고기의 산지가격은 지난주말 2천70원으로 50.0%%가 상승했다.또 닭고기는 kg당 연초의 1천1백85원에서 현재는 1천5백82원으로 33.5%%가 올랐다.이처럼 돈육과 닭고기 값이 상승세를 보인 것은 국제통화기금(IMF)사태 이후 환율급등으로 수입사료비가 급증하자 축산농가가 축산물을 대량 도살하는 바람에 크게 떨어졌던 고기값이 다시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란의 경우는 중품 기준으로 연초에 개당 1백13원하던 것이 현재는 86원으로 23.9%%가떨어졌는 데 이는 연초 양계 농가가 닭사육을 포기하면서 계란가격이 급등세를 보이자 다시 산란계 사육을 집중적으로 늘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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