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식당이 식기 소독용 자외선 살균소독기를 갖추고 있다. 그런데 사용법을 잘 모르고 사용하고 있거나 생색내기 위해 눈가림으로 설치해 놓은 경우를 곳곳에서 볼수 있다.자외선 소독기는 인공으로 만든 자외선을 이용해 살균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릇의 필요한 부분이 빛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식당에서는 물컵등을 겹겹이 포개 소독기에 넣고 있다.또 그릇의 음식이 들아가는 부분이 위를 향해야 자외선을 받을수 있는데도 불구, 물기를 빼려고모두 엎어놓고 말리고 있다.
이처럼 자외선 소독기가 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위생보다 식기 건조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업소에서는 자외선소독기를 식기건조용이 아닌 대장균 살균용으로 제대로 사용하기 바란다.이정하(대구시 신기동)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