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이클잭슨 어제 입국 대통령취임식 참석차

세계적인 팝 가수 마이클 잭슨이 김대중(金大中) 차기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22일 오후 6시30분 전세기 N234DB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마이클 잭슨은 이날 팀 멘델슨, 모쉬 알론, 아틸라 파즈, 나진 워렐 등 측근들과 함께 입국했으며당초 잭슨과 동행해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지병인 뇌종양으로 인해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7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 머물게 되는 마이클 잭슨은 25일 대통령 취임식행사에 참석하는한편 3억달러 수준의 무주리조트 투자에 대해 쌍방울측과 마무리협상을 가질 예정이다.마이클 잭슨은 또 이번 방한기간중 오는 10월10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북한어린이 돕기 자선공연'과 관련한 사전정지 작업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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