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5시쯤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봉화터널전방 1㎞지점 국도에서 도로변 절개지 암반 3백여t이 무너져 내리는 산사태가 발생, 이 일대 차량통행이 5시간가량 완전불통됐다.사고가 나자 영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가 응급복구에 나섰으나 복구반들이 작업을 완전히 마치지않고 철수하는 바람에 23일 현재 편도 1차선만 통행이 이뤄지고 있으며 추가 산사태위험도 높다.그러나 영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봉화군등 관계당국에 22일 오후 "도로복구작업이 완전히 끝나왕복2차선 모두 차량통행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해 비난을 사고 있다. 〈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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