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수준이 개선되면서 전염병.식중독 등 감염성 질환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나 노령화 등으로암 등 성인병은 급증하고 있다.
25일 보건복지부와 의료보험연합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주요 질병이 전염병에서 비전염병으로비중이 급변, 이른바 '선진국형 역학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이와관련 생활환경 변화와 위생수준 개선으로 인구 10만명당 감염성 질환으로인한 사망률은 지난85년 23.2에서 90년 15.7, 96년 10.7로 감소추세가 뚜렷하다.
그러나 성인병의 경우 뇌혈관질환자는 지난 90년 20만2천명에서 96년 84만2천명으로 4배이상 급증했고 고혈압 진료환자도 1백33만4천명에서 4백27만2천명으로 3배이상 급증했다.당뇨병환자도 6년만에 3배, 암과 심근경색증 환자도 각각 2배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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