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카타르오픈탁구대회(총상금 11만달러)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선수들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탈락했다.
세계7위 김택수(대우증권)는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계속된대회 남자단식 32강전에서 중국의 떠오르는 별 얀센(세계 19위)에게 0대3으로 완패했고 유남규(전동아증권.세계22위)도 피터 칼슨(스웨덴.세계14위)에게 패해 16강진출이 좌절됐다.
또 이들은 호흡을 맞춘 복식에서 닐슨(스웨덴)-소렌센(덴마크)조를 2대0으로 물리쳤으나 16강전에서 중국의 왕리친-얀센조에게 0대2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단체전에서 동메달만 획득한 채 이번 대회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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