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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4년제대 정원 못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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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4년제 대학들이 98학년도 대학입시 신입생 모집을 26일 최종 마감한 결과 경북대를 비롯한 모든 대학이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는 총 모집인원 4천7백10명중 0.9%%인 42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등록인원은 환경공학과가 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물리교육과 6명, 컴퓨터과학과 5명, 의류학과 3명등의 순이었다.

특차 모집 미등록자에 대한 추가모집까지 실시했던 영남대도 올해 모집 정원 5천22명중 26일 현재 특차 3명, 정시 9명등 12명의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계명대는 총 4천8백91명중 7명, 대구대는 4천4백2명가운데 6명이 결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효가대는 총 3천6백90명 가운데 49명이 결원됐다.

이에따라 각 대학은 올해 미충원인원을 내년도 정원에 이월해 모집키로 결정했다.이같이 각 대학이 정원 1백%% 확보에 실패한 것은 현행 입시제도상 추가등록과 등록금 환불이되풀이되면서 각 대학들이 환불자를 충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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