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의 황제' 헤르만 마이어(오스트리아)와 대회전랭킹 1위 미하엘 폰 그뤼니겐(스위스) 등 세계스키의 별들이 한국스키의 요람인 용평에 출동한다.
나가노동계올림픽 2관왕 마이어를 비롯한 19개국 101명의 세계정상급 남자 스키어들은 28일부터이틀간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98용평 월드컵알파인스키대회에 출전, 회전과 대회전 두 종목의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97~98월드컵 30개투어중 27번째 대회인 용평월드컵은 나가노대회 메달리스트만 해도 6명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스타워즈'가 됐다.
회전 1, 2, 3위인 한스 페테르 부라스, 크리스티안 푸루세스(이상 노르웨이), 토마스 시코라(오스트리아)와 대회전 2, 3위 슈테판 에버하르터(오스트리아), 미하엘폰 그뤼니겐 등.또 국제스키연맹(FIS) 회전부문 랭킹 1위 토마스 슈탄가징어와 한스 크나우스, 크리스티안 마이어(이상 오스트리아), 안드레아스 쉬퍼러(스위스), 키틸 안드레 오모트, 다세 큐스, 톰 스티안센(이상노르웨이) 등 세계 톱랭커는 줄잡아 20여명을 헤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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