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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 곳곳 부실 물새고 방음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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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중산동 경남·신성아파트 1천1백18세대 4천여 주민들은 입주한지 1년밖에 안되는 아파트내 배수관등이 하자투성이인데도 회사측이 방치하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했다.

주민들은 지난 96년12월에 완공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방수가 되지 않는데다 일부동은 보일러배관이 잘못돼 물이 새고 있다는 것.

또 싱크대 하수구를 통해 심한악취가 나고 도로와 인접한 3개동은 방음시설을 하지않아 소음공해에 시달린다고 항의했다.

김창구씨(44)등 주민들은 지난해 8월부터 아파트관리를 맡아왔던 모주택업체가 시공회사 편에 서서 하자보수 요구를 묵살시켰다며 최근 위탁관리 계약을 취소하고 자체관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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