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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만 하면 황금알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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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을 가장 많이 끌어다 앉히는 배우가 누구일까.

미국 전역의 극장소유주와 경영인에겐 그가 바로 최고 배우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 것'.퀴글리여론조사가 밝힌 '97년 최고 흥행배우 베스트5'에 '에어포스 원'의 해리슨 포드가 선정됐다.그는 지난해 '에어포스 원''스타워즈 특별판'의 성공으로 '인디아나 존스'의 인기를 여전히 유지했다. 2위는 줄리아 로버츠. 최근들어 열세를 면치 못하던 그녀는 지난해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과'컨스피러시'를 잇따라 히트시키면서 극장경영인들에게 '귀여운 여인'이 되고 있다. 개런티도 올라'2천만달러 클럽'에 가입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3위는 '타이타닉'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4위에는 흑인으로선 93년 우피 골드버그 이후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한 '맨 인 블랙'의 윌 스미스가 뽑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경우 '타이타닉'의 폭발적 인기로 인해 98년에는 1위까지 넘볼수 있을것으로 점쳐진다.

지난해 멜 깁슨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던 톰 크루즈는 '제리 맥과이어'이래 히트작이 없음에도'잠재력'을 인정받아 5위를 지켰다.

〈金重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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