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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印尼에 먼데일 前부통령 특사 파견, 경제위기 亞파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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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연합]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경제위기가 아시아 등 다른 지역 국가로 파급되는것을 막기 위해 월터 먼데일 전 부통령을 자카르타에 특사로 파견, 정치 및 경제적 개혁을 위한특단의 조치를 촉구하기로 했다.

조 록하트 백악관 대변인은 클린턴 대통령이 27일 인도네시아 사태를 논의하기위해 백악관에서핵심 경제참모들과 회의를 갖고 먼데일 전 부통령을 특사로 파견,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경제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정치·경제적 개혁을 강력히 촉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먼데일 특사는 미재무부와 국무부 고위관리를 동반, 28일 자카르타로 떠나 다음달 4일까지 머물며경제위기로 일부 지역에서 식품과 유류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폭동과 약탈까지 야기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위기를 수습하기 위한 미국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관리들은 이날 인도네시아가 극도로 위험한 상태에 있다고 지적, 이로 인해 현재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 등 인근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인도네시아와 교역을 하고 있는 세계 각국에도 심상치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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