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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경제난속 건설업자들 외제차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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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들이 건설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 공사를 조기에 발주하는 등 업자들을 위해노력하고 있는데 반해 건설업자들은 외제차를 타고 다녀 주민들로부터 빈축.

지난달 26일엔 예천군이 발주한 문화체육관 공사 입찰에 20~30명의 업자들이 참석했으나 모두가외제차 또는 2천㏄ 이상의 고급차를 몰고와 군청 마당이 대혼잡. 주민들은 건설업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것은 거짓인것 같다며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업자에게는 입찰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최근 거창경찰서에 함양군의회 의장과 합천 고려병원장등 굵직한 지역 인사가 수감되자 특별면회 신청이 쇄도, 직원들이 골머리.

매일 몇차례 4~5명씩 몰려가 직원들에게 학연·지연 등을 내세우면서 특별면회를 부탁해 모직원은 아예 자리를 피할 정도라는 것.

경찰서 한 간부는 "좁은 지역사회에서 면식있는 어른들이 찾아와 특별면회를 부탁하면 거절할 수도 없는 처지"라며 난처한 심경을 호소.

○…지난달 27일 발생한 안동시 임동면 이장들의 집단사표 사태는 시정설명회에 대한 불만 외에임동면 출신인 윤병진 안동시의회 의장이 시청직원을 폭행해 최근 기소된 사건에 대한 불만 때문이기도 했다는 소문.

지난 대선을 앞두고 선관위에 파견된 시청 직원이 공무집행 중 윤의장에의해 폭행당하자 시청직원 전체의 명예가 걸린 일이라며 고소후 끝까지 취하하지 않았다는 것.

이에 일각에서는 시장 등 시간부들이 의장을 견제하기 위해 당사자를 부추겼다는 소문이 나돌았는데 윤의장도 "이장들의 집단사표 사태 원인에 대해 내 사건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해 묘한 복선이 감지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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