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실직 아버지들 모임 오늘 조촐한 창립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실직한 아버지들의 모임(상임대표 김정대·49)은 3일 오후 서울 중랑구 망우3동 상봉터미널옆 황토식당에서 창립식을 갖고 구직정보를 교환하거나 고민을 상담해주는 본격적인 실직가장 구제활동에 나섰다.

실직 가장들은 이날 '모든 국민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실직은 실직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실직자 가정, 나아가 국민 전체의 문제"라며 "IMF 위기가 끝나더라도 국민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우리는 다시 주저앉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