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농협과 수협이 전국 최초로 대구에서 공동 농수산물 직판장을 운영한다.
농협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수협경북지회는 6일 농협 하나로클럽 침산점과 수협수산물백화점황금점에서 판매장 공동이용에 관한 협약서를 교환하고 산지 직송의 값싼 농수산물을 함께판매한다. 공동매장에는 생산지역과 생산자가 표시돼 있는 과일, 쌀, 생선 등 50여종의 각종농수산물이 시중보다 20~30% 싼 값에 판매된다.
농협과 수협은 또 매장 운영의 미비점을 개선한 뒤 생산자가 제값을 받을 수 있고 소비자가싼 값에 살 수 있는 공동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축협과 함께 지난 2월사료용 곡물가격 폭등으로 축산농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 해외 공동구매사업을 벌이기도 했다.
〈全桂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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