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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職개편등 논의, 金대통령 첫 당무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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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7일오전 청와대에서 조세형(趙世衡)총재권한대행과 당3역으로부터 취임후 첫 주례당무보고를 받고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야설득과 정국안정에 최선을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조대행을 비롯, 김충조(金忠兆)사무총장, 김원길(金元吉)정책위의장, 한화갑(韓和甲)원내총무직무대행, 정동영(鄭東泳)대변인으로부터 정치개혁과제, 지방선거 대책, 당체제 개편문제 등에 관한 당의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대행은 이 자리에서 당10역의 일괄사퇴 용의를 전달하고, 당직을 7역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대행은 또 당 정책과 민원기능을 활성화하는 당직개편안과 국회의원 정수를 50명 정도 줄이는내용을 골자로 한 정치개혁과제 여론조사 내용을 보고했다.

그는 이와함께 국민회의와 자민련간 지방자치 단체장 후보 배분비율문제와 관련,서울 경기 인천광주 전남 전북 경남 강원 제주 등 9개 지역에서 당후보를 내야 한다고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김대통령은 내주부터는 매주 목요일 조대행으로부터 정례적으로 당무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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