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TV 등 각종 매체 광고물에 대해 일반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불만은 허위·과장·기만적인 내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매체광고와 관련해 중앙 일간지에 투고된전체 고발건수 1백56건 가운데 허위·과장·기만표현에 관해 불만을 표시한 고발건수는 모두 50건으로 전체 고발의 32.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공공질서 저해 및 도시미관 손상이 33건(21.2%), 성 상품화 및 선정성 광고 18건(11.5%), 어린이·청소년의 품성과 정서함양 저해 8건(5.1%), 타인의 권익을 손상시키는표현 7건(4.5%)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오락이 19건(17.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유통 17건(15.9%), 식품·음료 11건(10.3%), 금융·보험 7건(6.5%), 구인광고 7건(6.5%)의 순으로 나타났다.매체별로는 신문광고 33건(21.6%), 광고부착물 24건(15.7%), 광고지(전단) 23건(15.0%), TV15건(9.8%), 생활정보지 15건(9.8%)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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