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가 2개월 동안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을 구미시가 조사한 결과, 백화점 및 대형상가의 매출은 30~50%, 음식점 매출은 60% 이상 격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권신청은67.8%, 건축허가 면적은 90%, 승용차 신규 등록은 38.5%가 감소했다. 반면 차량등록 말소는중대형이 90%, 경소형은 35.5%나 증가했다.
금오산.시립도서관.영화관 등의 이용은 15~32% 증가된 반면 수영장.골프장.호텔 등의 이용자는 31~43% 감소했고, 여행.관광업소는 50%(7개소)가 휴폐업했다.
보건소 환자가 10% 증가하면서 특히 예방접종은 45%나 증가, 구미시는 예방백신 추가 확보를 서두르고 있다.
〈구미.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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