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분뇨발효기 개조 배합사료 생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도군 금천면 임당1리에서 돼지 7백마리를 키우는 박종식씨(32)는 '분뇨 발효 제조기'를 잘 이용, 사료를 생산해 비용을 60%나 절약했다. 이 제조기는 작년 4월 축산 폐수 처리를 위해 3천4백만원에 산 것.

따라서 당연히 분뇨 처리에 사용될 것이지만, 연구 끝에 '사료 발효 제조기'와 겸용되도록 개조하는데 성공했다는 것. 이를 이용해 박씨는 값싼 어묵·비지·쌀겨 등을 사들여 스스로 배합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그 결과 박씨는 사료비 60% 절감 외에도 30%의 소득 증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청도·崔奉國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