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대로 팔달교에서 상동교 방향 3공단입구에 설치된 무인속도측정기에 단속되는 차량들이 가장많아 운전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난2일 대구지역에 8곳의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한뒤 7일까지 6일간 단속된 1천4백31건을 분석한 결과 팔달교 지점이 8백47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파계사 삼거리에서 파군재 삼거리방향 중대파출소 부근에 설치된 지점(6백19건)으로 나타났다.
앞산순환도로 충혼탑 부근지점에서는 4백98건의 속도위반차량이 카메라에 잡혔다.많은 적발이 예상됐던 고산국도의 경우 감나무식당 앞은 한건도 없었으며 5군수지원사령부 인근에서는 13건으로 각각 뒤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93%(1천3백35건), 시간대별로는 야간시간대인 오후6시~자정까지가 5백84건으로 낮시간(오전9시~오후6시),심야시간대(0시~오전9시)보다 더 많았다.
단속당한 차량은 승용차(4t미만 화물차포함) 6만원, 승합차(4t이상 화물차포함) 7만원의 범칙금과벌점15점이 부과된다. 카메라는 규정속도보다 20㎞이상일 때만 작동한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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