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8 프로농구 왕중왕을 가리기 위한 플레이오프가 10일부터 펼쳐진다. 4강진입을 위해 물러설수 없는 한판을 벌일 대구 동양오리온스와 원주 나래블루버드 양감독의 출사표를 들어본다.
나래는 경기하기가 다소 편한 상대여서 반드시 승리, 4강에 진출할 것이다. 원주 첫 경기에서 나래는 수비에 치중하면서 거칠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상대선수의 전술에 흐트러지지 않고 기를 꺾는 것이 중요하다. 윌리포드가 출장하지 않는 1차전은 반드시 승리해야한다.
전희철 등 일부 부상선수가 있으나 다른 팀에 비해 컨디션이 나은 편이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나래와의 경기에서 자신감에 차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양팀이 엇비슷한 전력이어서 수비에서 승패가 날 것으로 보인다. 상대전술에 따라 다양한 작전을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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