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PO 첫승 수훈갑 키이스 그레이

"윌리포드가 없어 골밑공격이 쉬웠습니다. 다음 게임은 어려운 경기가 될 듯합니다".97-98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동양이 첫 승리를 따내는데 큰 몫을 한 용병가드 키이스그레이.

그레이는 단신에도 고무공같은 탄력으로 필드골과 덩크슛, 블럭 슛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28점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상황판단이 빠르고 시야가 넓어 팀내 최고의 선수로 자리잡았다. 경기가 풀리지 않을때는부지런히 코트를 누벼 코칭스태프의 신임이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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