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주총을 앞두고 경영권분쟁이 벌어진 고니정밀이 청호컴퓨터, 공화와 공동경영에 합의했다.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고니정밀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청호컴퓨터(지분율 12.59%), 공화(6.19%)측 인사 각 1명씩을 고니정밀의 이사로 선임하는 방식의 공동경영에 합의하고 이같은내용의 임원선임안을 오는 13일 열릴 주총에서 통과시킬 예정이다.
고니정밀 관계자는 "대주주의 지분율이 낮아 오래전부터 경영권분쟁에 휘말려왔다"며 "우호적인안정지분을 확보함으로써 경영권을 안정시키기 위해 두 회사의 경영참여에 합의했다"고 말했다.그러나 5.06%의 지분을 갖고 있는 동서위생은 배당률 인상과 경영참가 등을 요구하며 우호적 지분확보를 추진중이어서 13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고니정밀측과 동서위생간에 경영권을 둘러싼 치열한 표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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