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재.보선이 다가오면서 이번 재.보선에 후보자를 공천한 자민련과 한나라당등 각 당은최근 상대방 후보와 정당을 비난하는 성명을 잇따라 발표하는 등 점차 과열분위기를 연출.한나라당 달성군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성명을 통해 "국민회의 엄삼탁씨의 후보공천은 대구시민과 달성군민의 명예와 자존심에 대한 모독 행위"라고 전제하고 "엄씨와 같은부정부패자에 대한 공천을 철회하고 깨끗한 인물을 내세우라"고 주장.
한나라당 경북도지부도 지난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자민련은 국민회의에 기생하여 들러리 여당이 돼 국민의 소리에 귀가 멀고 있다"고 비난하고 "특히 의성지역에 한나라당을 비방하는 당보를 무차별 배포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공격.
이에 앞서 자민련 대구시지부도 지난10일 성명을 통해 "신문에 대형광고를 하는 등 경제와민생을 외면하고 정쟁만 일삼고 있는 정신나간 한나라당"이라며 중앙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한 한나라당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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