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높이뛰기 아시아 1인자 이진택(26·대동은행·사진)이 98호주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호주그랑프리시리즈에 출전중인 이진택은 오는 15일 멜버른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 다시 한번정상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4번의 그랑프리대회에서 은1, 동메달 3개를 획득했던 그는 시기차에서 밀려 아깝게 2,3위에 그쳤으나 이번에는 꼭 금메달을 획득한다는 각오다.
지난해 2.34m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한후 97세계선수권대회 8위, 97시칠리아 유니버시아드 우승 등화려한 성적을 기록했던 이진택은 최근 기록이 2.28m대로 시즌초반치고는 좋아 금메달 가능성이높다.
이진택은 오는 16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대회 성적이 좋아 외환위기로 국내경제사정이 어려운가운데에도 전지훈련 일정을 오는 23일까지 1주일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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