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체육교류와 관련, 대한체육회(KOC)는 오는 12월 방콕아시안게임에서 종목별 남북단일팀 구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체육회 남북교류위원회(위원장 박상하)는 오는 19일 분과회의에서 북한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단일팀 구성을 논의키로 하고 조총련체육회 등을 통해 주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남북체육교류위원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회가 6월 10일 프랑스 월드컵 개막식에김대중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을 함께 초청한 기회를 활용, 남북체육교류 활성화에 대한 대강의원칙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한편 FIFA는 스포츠를 통한 단결과시와 남북간 정치화해를 위해 양국지도자를 개막식에 초청하고 "북한에서 2002년 월드컵경기를 치르도록 하자"는 서신을 남북한에 보내왔다.〈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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