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재두루미 38마리가 떼죽음 당한 구미시 고아읍, 해평면지역의 낙동강일대가 철새 관광단지로 조성된다.
구미시는 자연보호 소홀로 재두루미 38마리가 희생된 것을 계기로 낙동강일대에 대한 자연보호정책을 적극 추진, 해평면 해평리일대 낙동강변 30여만평을 해평지구 관광지개발계획에 포함시켜철새들의 보금자리로 만들 방침이다.
특히 이 지역은 깨끗한 물과 넓은 백사장등 철새도래지로서 최적의 자연환경 조건을 갖춰 자연생태계 관계자들도 이곳을 도내 최고의 철새서식지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14일 낙동강변 텃새들이 서식하고있는 고아읍과 해평면지역 낙동강변에서 자연보호단체회원, 수렵협회, 군부대장병, 유관기관단체 임직원등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철새먹이주기 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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