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선재미술관
다양한 매체, 서로 다른 언어를 통해 열려진 시각과 상상력의 세계를 보여주는 '디프로스트'전이20일부터 7월12일까지 경주 선재미술관에서 열린다.
실험적인 작업스타일의 김범 김영진 박모 배병우 이인현 정서영 등 6명 작가들의 작품전.특정매체에 얽매임 없이 자유롭게 작업을 하는 김범은 TV모니터를 이용, 옛 것과 새로움의 변화를 명상적으로 풀이하며, 김영진은 자신이 고안한 기계로 다양한 물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박모는예술가의 작품제작 요소들을 기호로 나타내 보이며 배병우는 밤바다를 느림의 미학으로 정적이면서도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이인현은 캔버스의 옆면을 회화의 공간으로 활용한 작품, 정서영은 낯설음과 혼돈 사이에 놓인, 유머가 깃든 작품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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