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연합) 인도네시아는 고정환율제 도입을 위한 통화위원회 설치계획을 철회했다고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밝힌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USA 투데이지는 캉드쉬 총재의 말을 인용, "우리는 인도네시아의 통화위원회 구상이 연기된 것으로 전해들었으며 수하르토 대통령은 이미 그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캉드쉬 총재는 또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IMF와 인도네시아 정부간의 협상에서 곧 인도네시아에 대한 IMF의 금융지원 재개를 위한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 낙관한다면서도 협상이 미묘한 단계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또 인도네시아 관리들도 협상이 '건설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IMF 협상단을 이끌고 있는 후버트 나이스 아태담당이사는 협상진전 여부에 대한 논평을회피했다.
이에 앞서 도쿄를 방문중인 바차루딘 하비비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IMF와 합의한경제개혁 프로그램 50개항을 전면 이행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그는 그뒤 농업부문관련조항은 인도네시아 법규정과 어긋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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