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국시대 추정 토기 23점 발견

대구 동구 둔산동

27일 오후 대구시 동구 둔산동 산 195의 1에서 육군 8251부대 소속 장병들이 진지구축 공사를 하던 중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류 23점을 발견, 동구청에 신고했다.

출토지점은 불로동 고분군에서 3~4㎞정도 떨어지고 삼국시대 무덤이 집중된 곳으로 알려져 구청은 토기들을 삼국시대 무덤의 부장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청은 28일 토기류를 대구박물관으로 옮겨 전문가들에게 고증을 의뢰했다.

〈李大現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