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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새위원장 현총련 출신 李甲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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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을 이끌 새 위원장에 현총련 의장 출신의 이갑용(李甲用.40)씨가 선출됐다.민주노총은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세계일보사 부설 국제연수관에서 제10차 대의원대회를 갖고 임기 3년의 민주노총 제2기 위원장에 현총련 의장 출신의 이갑용(李甲用) 후보를 선출했다.

재적대의원 3백99명중 3백81명(투표율 95%)이 참가한 이날 투표에서 이후보는 1백89표를 획득, 1백76표를 얻은 정갑득(鄭甲得.40) 후보에 앞섰으나 과반수 확보에 실패, 이어 실시된 이후보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전체 3백18표중 2백5표의 찬성으로 위원장에 당선됐다.

또 사무총장으로는 이후보와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국민승리21 출신의 고영주(高映周.41)씨가 선출됐으며 이밖에 부위원장으로는 단병호(段炳浩.49).김영대(金榮大.41)씨 등 6명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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