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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난동으로 영농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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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이상 난동으로 경지정리 작업이 늦어져 영농 차질이 우려되는가 하면, 올해 벼 물바구미 등 농작물 병해충 조기 만연까지 우려되고 있다.

경지 정리 경우, 올해는 예년 보다 해빙이 10여일 빨라 중장비 투입 등이 어려워져 준공이 예정일 보다 20~30일 늦어질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청송군은 작년 11월 85억원을 들여 청송읍 송생 등 6개 지구 1백40여ha에 경지정리 작업을 시작, 다음달 말 준공 예정이나 현재 공정은 평균80%에 그치고있다.

공사 관계자들은 이상 난동으로 사업 지구에 중장비를 투입할 수 없어 20~30일 가량의 공기 연장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로인해 모내기 시기(적기는 5월20일~6월10일)가 상당한 위협을받을 전망이다.

한편 안동시 농촌지도소가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역내 15개 읍면 2백25개 지점에서 벼 물바구미 밀도 조사를 한 결과 23개 지점에서 평균 2마리가 채집돼 작년 보다 5% 이상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겨울 기온이 평년 보다 1.4도 높았던 것이 원인으로 추정됐다. 때문에 올해 벼를 일찍 심는 논에 벼 물바구미와 도열병 등이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지도소는 종자 소독과방제 등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金基源.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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