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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3명 지난달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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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중국과 베트남 양국 정부에 의해 핑퐁식으로 오갔던 탈북자 13명중 실종된 것으로알려진 8명 가운데 김원철, 조남국, 홍금실씨 등 3명이 지난달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당국자는 4일 "양국 정부에 의해 떠밀려 중국에 체류중이던 탈북자중 3명이 한 민간단체의도움으로 최근 한국에 들어왔다"며 "현재 당국에서 탈출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7월 사이에 두만강을 넘어 탈북, 주중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을 오가며귀순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으며,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천주교인권위원회가 기자회견을 통해 폭로하면서 국내에 알려지게 됐다.

이들 13명중 강경호씨와 그의 가족, 차도수씨 등 5명은 지난해 12월 국내에 들어왔으나 나머지 8명은 그동안 중국과 베트남을 떠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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