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대 2연승 비결 속공·체력 우세

○…현대가 2연패 뒤 적지에서 2연승을 할수 있었던 것은 체력의 우세가 주요인이었다.기아의 노련미에 눌려 홈 2게임을 모두 내줬던 현대는 원정 3, 4차전에서 잇따라 팀주력 이상민이 5반칙으로 퇴장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고도 골밑 우세를 바탕으로한 속공과 식스맨들을 총동원한 체력의 우세로 난관을 돌파, 승부를 제자리로 돌려놓았다.

역시 '농구는 체력과 높이의 게임'이라는 코트의 정설이 그대로 입증된 셈.

현대는 챔피언전의 최대 승부처였던 5일 4차전에서 후반 체력이 떨어지는 기아의 허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승리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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