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속철 경주제외 미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감사원의 특별감사 결과에 따라 경부고속철도건설사업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경주노선을 제외하고 대구~부산직선노선으로 건설한다'는 6일자 일부 조간신문 보도와 관련, 건교부는"기획예산위원회에서 검토하고 있는 안 가운데 하나"라며 정부안이 확정된 것이 아님을 밝혔다.

건교부의 실무관계자는 6일 이 보도와 관련,"정부의 안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며 "앞으로기획예산위원회와 주무부처인 건교부 인사들로 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대안들을 검토, 정부안을최종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서울~대전~대구~경주~부산의 기존 노선과 함께 서울~대전~대구 구간까지만 건설하고 대구이남을 전철화하는 방안과 서울~대전~대구구간을 건설하고 대구~부산노선을 직선화하는방안, 서울~대전까지만 건설하는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李東寬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