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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달구벌축제 10월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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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도 달구벌축제가 추석이후 첫 주말인 10월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동안 달서구 두류공원을 중심으로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는 7일오후 98년도 달구벌축제 방향설정을 위한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문희갑 대구시장)를 열고 올 달구벌축제를 이틀간 두류공원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용두방천 큰줄땡기기'를 두류공원으로 옮겨서 개최, 구별 토너먼트식으로 열어 중단된구·군축제의 일부나마 대행토록 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축제를 두류공원을중심으로 한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축제종목과 기타 축제에 관한구체적 사항은 10명정도의 축제준비기획단에서 기획해 축제추진위원회에 보고한 뒤 다시 결정할방침이다.

한편 지난해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4일동안 전야제를 시작으로 동대구로와 신천둔치 등에서 달구벌축제가 열렸다.

이에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IMF시대지만 경제가 어려울수록 시민들이 참여해 즐길수 있는 축제가 필요하다"며 개최배경을 설명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장소를 변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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