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1월말 현재 대구지역내 등록된 장애인 수는 1만9천4백7명. 대구 인구의 0.78%를 차지한다.지난해 1만6천4백17명보다 3천여명이, 96년에 비해서는 5천여명이 늘어난 수치. 등록 장애인 수는매년 14~18% 정도의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장애 유형별로 지체 장애인이 1만3천2백49명으로70% 이상을 차지하며 정신지체가 3천1백88명, 청각·언어와 시각 장애인이 각각 1천8백71명과 1천99명에 이른다.
한편 장애인에 대한 혜택이 늘고 IMF 영향으로 장애인 등록 인구가 크게 늘고 있어 올 상반기중등록 장애인이 2만명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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