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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로본 대구-시외버스 이용자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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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이용자가 큰 폭으로 줄고 있다.

매표를 기준으로 집계한 시외버스 수송실적은 지난 93년엔 1천6백9만여명이었으나 지난해엔 1천54만여명으로 4년만에 6백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자가용이 크게 증가한데다 경제상황 악화로 유동인구가 줄었기 때문이란 것이 업계의 분석.

행선지별로는 경주·포항이 1백71만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미 1백1만여명, 안동 97만여명, 김천77만여명, 상주·점촌 65만여명, 영천 48만여명, 성주 38만여명 순이었다. 경남지역 행선지 중에선창녕·의령·현동이 55만여명으로 승객수가 가장 많았고 고령·거창·함양 47만여명, 울산 30만여명, 마산·충무 29만여명이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인사는 15만여명, 부곡은 6만6천여명. 강원도 강릉·삼척으로 가는 승객도 2만명이 넘었다.

〈자료제공·대구시교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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