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 지정 신청

안동시는 중요 민속자료 122호 안동 하회민속 보존마을을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해 줄것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신청했다.

안동 하회마을은 1백30여가구의 전통 고가옥과 함께 하회탈춤, 충효당, 양진당 등 국보.보물 등18점의 문화재가 잘 보존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조선 중기의 마을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안동 하회마을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경우 앞으로 유네스코가 요구하는 세계유산보호협약에 의거, 지금의 모습대로 영구 보존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종묘, 불국사와 석굴암, 해인사 팔만대장경, 창덕궁,수원산성 등 5점이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다. 〈안동.權東純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