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

여점원 청바지등 껴입고 퇴근 덜미

…10일 구미경찰서가 절도혐의로 긴급체포한 권모양(20)은 구미시 원평동 ㅊ옷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면서 최근 10일동안 퇴근할때 마다 겉옷 안에 판매용 점퍼, 청바지등을 껴입는 수법으로옷을 훔쳤다고. 권양은 훔친 옷가지를 자신의 자취방에 진열돼 뒀다 수상히 여긴 주인에게 들통.

간통 오리발 男女 유전자감식 들통

…울산지검 유일석 검사는 10일 간통사실을 부인한 남모씨(32 癤苑 남구 선암동)와 김모씨(27김해시 삼계동)를 유전자감식을 통해 간통 및 무고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남씨와 김씨는 지난해 10월 수 차례 정을 통해 남씨의 부인 박모씨(30)에 의해 고소됐으나 범행사실을 부인하고 오히려 박씨를 명예훼손과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혐의다.검찰은 이들이 정을 통한 남씨의 집에서 휴지를 수거해 대검찰청에 유전자감식을 의뢰한 결과 화장지에 묻어있던 정액과 분비물에서 남씨와 김씨의 유전자가 발견되자 이들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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