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바둑-서능욱7단,조훈현9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능욱은 도무지 겁을 먹거나 움츠리는 일이 없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도 얼마든지 싸워주겠다는 그런 태도이다.

서능욱의 본령(本領)은 바로 공격이다.

수비의 감각보다 공격의 감각이 더욱 빛나며 '사는' 수읽기보다 '잡는' 수읽기가 탁월하다.그래서 그의 바둑은 항상 격렬하고 노도와 같이 거칠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는 결점이기도 하다.이 바둑에서도 바로 그런 무모한 공격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종국된 반상의 모습은 매우 기하학적인 그것이었다.

조九단의 변환자재(變幻自在)한 용병술과 서七단의 굽힘없는 반탄력(反彈力)으로 인해 반상 종횡19로가 전부 긴장했기 때문이다.

곡선이 아닌 직선, 타협이 아닌 정면충돌, 후퇴보다는 돌진.

5번기 승부에서 제1국을 이겨 기선을 제압했던 서七단은 연2패하면서 오히려 이제 막판에 몰리게됐다.

128, 134, 140, 148, 154, 160, 166, 172, 178, 184, 190, 196, 202-96. 129-100. 131, 137, 145, 151,157, 163, 169, 175, 181, 187, 193, 199-125. 147-123. 152-133.

흑불계승. 〈梁鉉模〉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와 여권의 검찰개혁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기능 축소와 보완수사권 박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일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해 정부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감독 조치를 받게 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전직 간부들에 대해 당원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